Monday, 19 May 2025

[오늘질문] 자기 합리화

자기 합리화 justifying myself


1. 뜻: 자기 합리화 

  •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피하려는 변명, 행동, 생각. 
  • 정직한 반성과 회개와 성장을 방해합니다. 

2. 웨슬리의 질문

  •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없으면, 변명하지 않고 지나갔나? 내가 잘못했다는 오해까지 받아들였나?
  • Have I omitted justifying myself where the glory of God was not concerned? Have I submitted to be thought in the wrong?

3. 관련 성경 구절

  • 누가복음 16:15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 잠언 21:2 :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Wednesday, 14 May 2025

[묵상] 오늘의 질문: 사랑

# 20250515 목요일, 웨슬리의 오늘 질문

1. 오늘의 단어: 사랑

2. 해당 단어와 관련된 웨슬리의 질문:

"남을 도울 때, 필요한 범위 너머까지 신경쓰거나 간섭한 일은 없었나?"

3. 18세기(웨슬리, 홀리클럽, 영국사회)에서의 의미:

매일 저녁 기도시간에 묵상할 수 있도록, 제시한 질문이다. 자존심, 호기심, 또는 너무 심한 열정 때문에, 남의 문제를 간섭하지 말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4. 예시/이야기: (웨슬리의 실천, 18세기 실제 사례, 옥스퍼드 등)

불필요할 때 개입하는 것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조언하는 것도, 그리고, 남의 이야기를 옮기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5. 관련 성경 구절:

(1)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갈라디아서 6:2, 참여와 관여는 사랑으로 하는 것이 맞다.)

(2) 여러분 가운데에 아무도 살인자나 도둑이나 악을 행하는 자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서 고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베드로전서 4:15,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은 삼가라.)

Tuesday, 6 May 2025

[방법쟁이] 양자 역학으로 풀어본 암호일기


암호일기는 18세기를 배경으로 기록되었다. 그때는, 라그랑주 역학이 발표된 시대이다. 

현대 물리학은, 라그랑주를 바탕으로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을 설명하고 있다. 슈레딩거 고양이를 이야기하고, 원자보다 작은 양자 세계를 미분 방정식으로 풀어낼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글의 검색 방정식과 인공지능의 거대언어 모델이 세상을 바꾸는 21세기에, 물리학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그래서, 존 웨슬리의 암호일기를 양자 역학에 연결시켜 보았다. 

"최소 시간 원리(principle of least time)"와 "최소 작용 원리(principle of least action[각주1])"를 암호일기 기록방법에 연결하였더니, 뜻밖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존 웨슬리가 일상 생활에 적용했던 실천 신학이 모습을 드러냈다.